스포츠중계 전문 파울티비

10월29일 MLB 월드시리즈4차 LA다저스 VS 토론토 (09:00)

LA 다저스 (Los Angeles Dodgers)

팀 흐름

• 시리즈 현재 2승 1패 리드, 홈(다저스타디움)에서 연승 기세를 이어가고 있음.

• 3차전에서는 프레디 프리먼과 오타니 쇼헤이의 멀티 홈런으로 7–3 승리, 타선이 완전히 살아남.

• 불펜은 다소 소모가 있었지만, 홈에서의 수비 안정감과 팬 응원 덕분에 분위기 최고조.

• 시리즈 전체적으로 OPS·장타율에서 토론토를 확실히 압도.

선발투수: 쇼헤이 오타니 (RHP)

• 이번 4차전 선발로 예고. 투·타 겸업 중이지만 홈에서 컨디션 좋다는 평가.

• 정규시즌 ERA 2.97 / WHIP 1.08 / 피안타율 .219, 압도적인 수치.

• 포스트시즌에서는 짧은 이닝 위주지만 삼진율 높고, 위기관리 능력 우수.

• 타자로서도 3차전에서 2홈런을 기록, MVP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음.

강점

• 홈 경기 + 압도적 타선 파워 (프리먼, 베츠, 오타니, 윌 스미스 모두 핫).

• 선발 오타니의 양면 위협.

• 불펜은 베시아, 필립스, 헨슨 라인으로 마무리 안정적.

• 팀 분위기·심리 모두 상승 국면.

리스크

• 오타니가 병행 투타로 나설 경우 피로 누적 가능성.

• 불펜 소모 누적 → 5차전 이후 체력 리스크.

• 상대 선발 비버가 초반만큼은 제구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음.

토론토 블루제이스 (Toronto Blue Jays)

팀 흐름

• 현재 시리즈 1승 2패로 뒤져 있으며, 3차전 역전패로 기세가 꺾인 상태.

• 1차전에서 11–4 대승을 거두며 강한 타선 보여줬지만 이후 2경기 연속 침묵.

• 팀 OPS, 타율 모두 2차전 이후 급격히 하락.

• 반등을 위해 4차전이 절체절명 승부처.

선발투수: 셰인 비버 (RHP)

• 트레이드로 영입된 이후 팀의 핵심 선발.

• 정규시즌 ERA 3.24 / WHIP 1.11 / 제구력 안정적.

• 경험 많은 베테랑으로 큰 경기 대응력 보유.

• 그러나 최근 피홈런 비율이 높고, 도저스 타선의 장타 집중력이 부담.

강점

• 1차전에서 입증된 폭발적 장타력 (게레로 Jr., 보 비셋, 조지 스프링어).

• 비버가 제구를 잡는다면 초반 흐름을 선점할 수 있음.

• 수비진 안정적이며, 7~8회 클러치 타자(달튼 바쇼, 커크) 존재.

리스크

• 최근 타선 침체로 득점 루트 제한적.

• 원정 + 불펜 불안 → 경기 후반 약세.

• 상대 선발 오타니의 구위에 밀릴 가능성.

• 3차전 대패 후 분위기·자신감 저하.

관전포인트

1. 오타니 투타 겸업이 경기 전체 흐름을 좌우.

2. 비버의 제구 안정성이 초반 승부 분기점.

3. 1~3회 선취점 싸움이 중요 — 토론토가 먼저 점수를 내야 시리즈 균형 가능.

4. 다저스 홈 타선 폭발력 — 베츠·프리먼·오타니가 타선 중추.

5. 심리적 부담 — 블루제이스는 패하면 사실상 벼랑 끝.

✅ 다저스 승

홈 + 타선 + 선발 매치업 우위

✅ 오버 약우세

양 팀 타선이 장타 위주, 오타니-비버 매치업이라도 득점 가능성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