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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Los Angeles Dodgers)

팀 흐름

• 1차전 4–11 패배 후 2차전 5–1로 승리하며 균형 회복.

• 홈구장으로 돌아오며 Dodger Stadium 특유의 야간 경기 이점 확보 —
  투수에게 유리한 환경으로, 장타 억제 효과 큼.

• 최근 6경기 중 4승 2패, 투수진 중심의 안정된 경기 운영이 돋보임.

• 불펜진(필립스, 베실리우스, 그라테롤)이 2차전 이후 피홈런 0개로
  압박력 높은 마무리 시스템 유지 중.

선발투수: 타일러 글라스노우 (Tyler Glasnow, RHP)

• 정규시즌 15승 6패 ERA 3.09 WHIP 1.05

• 포스트시즌 3경기 19이닝 ERA 2.37 WHIP 0.92

• 평균 97~99 mph 패스트볼 + 커브/슬라이더의 투피치 조합.

• 홈 ERA 2.78, LA에서 훨씬 안정된 제구.

• 6회 이후 체력 저하가 유일한 리스크지만 초반 구속은 최상급.

전력 포인트

• 상위 타선: 베츠–프리먼 콤보는 침묵 중이나 윌 스미스, 몬시, 헤이워드가 활약.

• 수비 효율: 내야 수비율 .990, 병살 처리 성공률 리그 2위.

• 불펜 이점: 시리즈 내에서 블루제이스 대비 ERA 2점 이상 낮음.

전략 및 전망

• 글라스노우가 초반 2~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티면
  불펜이 주도권을 이어받는 전형적인 투수전 시나리오로 흐를 가능성 높음.

• 타선은 상대 슈어저의 슬라이더 초구 노림 — 초반 한 방이 관건.

토론토 블루제이스 (Toronto Blue Jays)

팀 흐름

• 1차전 11득점 대폭발 → 2차전 1득점으로 침묵.

• 시리즈 타율 .245, 중심타선(게레로 Jr., 비셋)이 주춤.

• 하지만 여전히 OPS .760 수준의 높은 장타 잠재력 보유.

• 원정 경기 득점력은 시즌 평균보다 10% 낮은 수치 —
  Dodger Stadium의 큰 외야가 타구 비거리에 불리하게 작용.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 RHP)

• 정규시즌 14승 6패 ERA 3.42 WHIP 1.12

• 포스트시즌 2경기 13이닝 ERA 2.08 WHIP 0.95

•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으로 코너 승부, 노련한 경기 운영.

• 다저스 상대 통산 ERA 2.95 / 피안타율 .215

• 다만 1회 초반 제구 흔들림이 종종 있어 첫 타자 출루 허용률 35% 수준.

전력 포인트

• 상위 타선: 게레로 Jr., 비셋, 슈나이더 중심 —
  글라스노우의 높은 패스트볼에 약한 경향 (높은 존 헛스윙 률 28%).

• 하위 타선: 조지 스프링어, 잭슨 머피 등은 외야 깊숙한 타구 생산 가능.

• 불펜: 로마노, 가우시먼, 스와손이 잇따라 2경기 연투 → 피로 누적.

전략 및 전망

• 슈어저가 5이닝 2실점 이하로 막아야만 승산 있음.

• 공격은 초반 빠른 카운트 타격 + 좌타자의 장타력 활용이 핵심.

• 7회 이후 불펜 승부 시 다저스에 불리하므로,
  중반 이닝(4~6회)에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 높음.

관전 포인트

1. 글라스노우의 6회 이전 구속 유지 여부

2. 슈어저의 초반 제구와 1회 피출루율

3. 다저스 홈 이점 + 불펜 운용

4. 양 팀 중심타선의 타격감 회복

✅ 다저스 승

홈이점 + 글라스노우 컨디션 안정

✅ 언더 추천

투수전 예상, 불펜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