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KBO 한국시리즈 LG VS 한화 (14:00)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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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 KBO 한국시리즈1차전 LG VS 한화 (14:00)
LG 트윈스 (정규시즌 1위, 홈팀 잠실)
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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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을 85승 3무 56패로 마감하며 1위로 직행,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한국시리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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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후반 잠시 흔들렸지만, 9월 이후 불펜 안정화와 3–4번 중심타선(문보경–홍창기–박해민–김현수) 의 폭발로 팀 타격력이 다시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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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율 0.278 (1위), 팀 OPS 0.754, 공격 효율은 리그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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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불펜 핵심 고우석의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 1차전 불펜 운영이 관건.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스트 (R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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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8경기 6승 2패 ERA 2.86 / WHIP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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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경험은 적지만, 제구 중심의 완성형 투수로 낮게 제구된 싱커 + 체인지업 조합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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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상대 최근 등판(8월 31일): 6이닝 2실점 6K — 우타자 상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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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제구 안정 여부가 LG의 흐름을 좌우할 것.
전력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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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홍창기(출루율 0.422), 문보경(후반기 OPS 0.940), 김현수(PS 경험 풍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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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유영찬–함덕주–고우석의 필승조, 단 고우석의 구속 저하 변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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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리그 최상위 수준. 실책 최소, 외야 수비 범위 넓음(박해민의 센터 수비 특히).
최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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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한화전 8승 1무 7패 근소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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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홈에서는 7승 2패로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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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팬의 응원과 잠실의 넓은 외야 구조가 LG 투수진에 유리하게 작용.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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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허스트의 초반 안정감 + 3–4번 타선 폭발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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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승리 시 LG의 우승 확률 70% 이상으로 높음 (역사적 데이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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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전체 컨디션 양호, 하지만 긴 휴식으로 타격 감각이 약간 둔할 가능성 있음.
한화 이글스 (정규시즌 2위, 원정팀 잠실)
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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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성적 83승 4무 57패로 LG를 바짝 추격하며 2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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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ERA 1위(3.37), 확실한 마운드 중심 야구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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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서 삼성 3–1로 제압, 투수진의 안정감이 돋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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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타선은 다소 기복 있음 — 득점권 타율 0.243으로 낮지만, 장타 한 방의 파괴력 존재.
선발투수
문동주 (R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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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11승 6패 ERA 3.15 / WHIP 1.18 / K/9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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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h 후반대 직구 + 슬라이더 조합이 주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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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첫 등판이지만, 플레이오프 불펜 대기 중 구위가 매우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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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상대로 최근 3경기 ERA 2.70, 비교적 강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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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가 흔들리지 않으면 톨허스트에 밀리지 않는 투수전 가능.
전력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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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노시환(40홈런 시즌), 채은성(후반기 OPS 0.890), 김태연(PS 타율 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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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불펜 핵심 박상원–윤호솔–김서현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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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최재훈의 투수 리드 능력 + 수비 안정감이 시리즈 전체 밸런스를 잡아줌.
최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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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 8승 1무 7패로 큰 격차는 없으며,
대전 홈에서는 오히려 5승 1무 1패로 우세. -
잠실 원정에서는 타선이 주춤했지만, 문동주 vs LG 타선은 팽팽한 승부가 많았음.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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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초반 3회까지 0점대 ERA 유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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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가 긴 이닝 소화하면 불펜이 휴식 여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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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한 방의 집중력이 시리즈 첫 판 균형을 깨뜨릴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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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많지만, 저득점 접전형 경기 전개 예상.
✅ LG 트윈스 승
홈이점 + 타선 우위
✅ 기준점 8 언더 추천
양팀 선발 + 불펜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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