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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10월11일 MLB 디트로이트 VS 시애틀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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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 MLB 디트로이트 VS 시애틀 (09:08)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팀 흐름

디트로이트는 홈에서 열린 3·4차전을 모두 잡으며 시리즈를 2–2로 돌려놓았습니다.
특히 4차전 9–3 대승은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 놓았고, 젊은 타선이 폭발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정규시즌 후반부터 이어진 ‘후반 집중력 + 장타력’ 흐름이 포스트시즌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비에르 바에즈, 라일리 그린, 스펜서 토르켈슨 등 젊은 타자들이 4차전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중심 타선이 살아났습니다.
또한 불펜진(펜더슨, 홀, 플래너건 등)이 안정세를 찾았고, 서브마린 형식의 우완 계투 조합이 시애틀 타선을 억제했습니다.

선발투수 분석 — 타릭 스쿠발 (좌완 에이스)

스쿠발은 올해 AL 최고의 성장형 투수 중 하나입니다.
정규시즌 14승 5패, ERA 2.82, WHIP 1.07로 사실상 팀의 확실한 1선발로 자리 잡았습니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의 완급 조절이 뛰어나며,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삼진 비율이 높습니다.
다만 시애틀 타선은 정규시즌에서 스쿠발을 상대로 3차례 맞붙어 타율 .283 / 장타율 .450을 기록한 바 있어 초반 승부가 중요합니다.
스쿠발이 초반 3이닝을 무실점으로 넘기면 타이거즈의 승리 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전술 포인트

AJ 힌치 감독은 결정전에서도 공격적 타격 운영을 고수할 전망입니다.
볼넷 유도보다는 초구 승부 위주의 강공 전개, 특히 좌우타 조합을 번갈아 배치해 커비의 제구를 흔드는 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비에서는 내야진(바에즈–리프카–맥킨스트리)이 안정감을 찾았고, 외야진은 깊은 수비로 시애틀의 장타를 차단하려 합니다.
마무리 서클 상황에서는 마이클 펜더슨이 올라올 확률이 높습니다.

관전 포인트

  • 스쿠발의 초반 안정감이 곧 경기의 방향.

  • 바에즈·그린 중심 타선이 커비를 공략할 수 있느냐가 핵심.

  • 불펜의 계투 관리 능력이 후반 리드를 지킬 수 있을지 여부.

종합 평가

  • 타선의 응집력과 최근 상승세를 감안하면 분위기는 디트로이트 쪽이 확실히 좋습니다.

  • 단, 시애틀 상대로 스쿠발이 약간의 약점을 드러낸 적이 있어 초반 실점만 피하면 홈런 한두 방으로 승부를 가져올 가능성이 큽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팀 흐름

시애틀은 시리즈 초반(1·2차전)에서 안정적인 투수력과 수비 집중력을 보여주며 앞섰으나,
3·4차전 연패로 분위기가 흔들렸습니다.
특히 Game 4에서 불펜이 무너지고 9실점을 허용하며, 팀의 강점이던 투수진이 흔들렸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래도 시즌 전체를 보면 팀 ERA 3.64로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상위권이며, 원정 승률도 높습니다.
타선에서는 훌리오 로드리게스, 타이 프랑스, 칼 라레이가 중심을 잡고 있고, 상위 타선의 장타력이 여전히 무섭습니다.

선발투수 분석 — 조지 커비 (우완)

커비는 시즌 13승 9패, ERA 3.28, WHIP 1.06으로 안정감 있는 제구형 투수입니다.
직구 구속은 평균 95마일, 슬라이더·커브 조합으로 타이밍을 뺏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문제는 최근 3경기에서 피홈런 4개, 피안타율 .280으로 장타 허용 빈도가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특히 좌타자 상대로 체인지업 제구가 흔들릴 때 실투가 많아, 디트로이트 좌타진(그린, 맥킨스트리)이 노릴 가능성이 큽니다.

전술 포인트

시애틀은 전통적으로 타이트한 수비 + 장타 한 방 승부 전술을 고수합니다.
오늘은 커비가 길게 던지기보단, 5이닝 이후 불펜(무뇨즈–브래쇼–세월드)로 이어가는 운영이 예상됩니다.
공격에서는 로드리게스–헤르난데즈–프랑스가 중심이 되어 스쿠발의 초반 공략을 노릴 전망입니다.
특히 스쿠발의 체인지업이 낮게 떨어지기 전 빠른 카운트 공략이 시애틀의 주요 전략으로 예상됩니다.

관전 포인트

  • 커비가 장타 허용 없이 5이닝을 버티는가?

  • 로드리게스와 헤르난데즈의 2·3번 타순 활약이 핵심.

  • 불펜이 Game 4의 악몽을 털고 다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는가.

종합 평가

  • 시애틀은 투수진 경험과 원정 경기 운영 능력에서 여전히 강점이 있습니다.

  • 다만 타선의 타이밍이 디트로이트보다 약간 늦는 모습이고,
    커비가 초반 흔들릴 경우 점수 차가 벌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불펜 승부로 끌고 가면 시애틀 우위, 초반 난타전이면 디트로이트 우위” 구도입니다.

 

 

 

베팅 추천 

  • 디트로이트 승 

  • 핸디캡 시애틀 +1.5 (보수적 선택 시)

  • 언더 8.0 (투수전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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