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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7일 MLB LA다저스 VS 필라델피아 (07:08)

LA 다저스 (Dodgers)

팀 흐름

• NLDS 1차전 승리 (5–3) 로 시리즈를 리드 중입니다.

•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3점 홈런이 결정적이었으며,
  하퍼, 슈워버의 초반 득점을 뒤집는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 최근 10경기 7승 3패, 타선의 OPS는 .810 수준으로 상승세.
  특히 중장거리 타구 비율이 높고, 득점권 타율이 리그 상위권.

선발투수 전망 — 블레이크 스넬 (LHP)

• 정규시즌: 12승 9패, ERA 3.37, WHIP 1.21

• 최근 5경기: 3승 1패, ERA 2.78

• 좌타자 상대로 강하고, 커브·슬라이더의 제구가 안정적.

• 단점은 초반 볼넷 허용률(3.9 BB/9) — 피홈런 억제력이 변수.

•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통산 ERA 3.15로 준수한 편.

팀 전력 포인트

• 중심타선(프리먼, 헤르난데스, 오타니)이 모두 출루율 높음.

• 다만 불펜의 후반 실점률은 4.50으로 위험 요소.

• 수비 효율(수비율 .988)은 NL 중위권 수준이지만 실책 시 득점 허용률이 높음.

전략적 관전 포인트

• 스넬이 초반 제구를 잡는다면 선발 우위를 확립할 수 있음.

• 오타니가 1차전에서 2볼넷 이후 안타는 없었으나, 좌완 상대 적응 여부 중요.

• 불펜 연결은 필 필립스–그라도럴–허드슨 순으로 예상.
  경기 후반 리드를 지킬 수 있다면 승리 가능성 높음.

필라델피아 필리스 (Phillies)

팀 흐름

• 1차전 3–0 리드 후 역전패, 불펜이 무너졌습니다.

• 최근 10경기 4승 6패로 하락세.

• 팀 타율은 .249로 평범하지만, 홈런 비율은 NL 상위권(1.28 HR/G).
  하퍼, 슈워버, 카스테야노스 중심으로 장타 중심 타선 유지.

선발투수 전망 — 헤수스 루자르도 (LHP, 예측)

• 정규시즌: 11승 8패, ERA 3.71, WHIP 1.19

• 최근 5경기: 2승 2패, ERA 3.54

• 구속 96~98mph의 포심과 슬라이더 조합이 강점.

• 다저스 타선의 좌·우 밸런스가 좋기 때문에, 커맨드 유지가 필수.

• 1회 피OPS가 .865로, 초반 제구 흔들릴 경우 조기 실점 가능.

팀 전력 포인트

• 하퍼, 슈워버, 터너, 보움 중심 타선은 언제든 폭발력 있음.

• 하지만 불펜 ERA 4.62로 포스트시즌 약점 노출.

• 수비 효율은 준수(수비율 .990), 내야진 병살 처리 능력 우수.

전략적 관전 포인트

• 초반에 루자르도가 안정적으로 5이닝 이상 버텨야 함.

• 불펜 투입 시 도밍게스–알바라도–호프먼 등 핵심 필승조 집중 배치 필요.

• 타선은 스넬의 커브 대응력이 관건.
  좌타자 슈워버보단 우타자 터너, 보움의 활약이 더 중요할 수 있음.

최근 맞대결 흐름

• 정규시즌 6경기 중 필리스 4승 2패 우세.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다저스의 경험치와 집중력이 차이를 만들고 있음.

• 직전 경기:

  • 필리스 불펜이 7회 이후 2피홈런 허용.

  • 다저스는 8회 테오스카의 3점 홈런으로 승부 결정.

• 양 팀 모두 장타 한방이 경기 흐름을 바꾸는 패턴을 보임.

관전 포인트 요약

1. 선발 좌완 대결 — 스넬 vs 루자르도, 누가 먼저 제구를 잡느냐

2. 불펜 운영 전쟁 — 다저스의 안정 vs 필라델피아의 회복 의지

3. 장타력 대결 — 오타니·헤르난데스 vs 하퍼·슈워버

4. 심리전 — 홈 관중의 압박을 다저스가 얼마나 이겨내느냐

베팅 추천

• ✅ LA 다저스 승
  → 1차전 흐름 + 스넬의 안정감 + 중심타선 밸런스 우세

• ✅ 핸디캡다저스 -1.5 (중위험·고보상)
  → 후반 불펜 공략 시 점수 차 벌릴 가능성

• ✅ 언더 7.5
  → 양 선발 좌완의 제구전, 초반 탐색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