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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KBO 와일드카드결정전1차 NC VS 삼성 (14:00)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 구창모 (LHP)

• 올 시즌 복귀 후 4경기 등판, ERA 2.51 / WHIP 1.07로 짧지만 안정적인 피칭.

• 직구 구속은 평균 145~147km,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가 좋아
  좌타자 상대로는 특히 강했습니다.

• 문제는 이닝 소화력 — 최근 5이닝 이상 던진 경기가 거의 없으며,
  부상 복귀 직후라 긴 이닝은 부담이 됩니다.

• 상대 삼성전에서는 올해 3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지만, 표본이 적습니다.

팀 흐름

• 시즌 막판 5위로 와일드카드 진출.

• 9월 말부터 불안정한 경기력: 최근 10경기 4승 6패,
  특히 원정 경기 타율 .230으로 득점력 저하.

• 불펜진은 젊은 투수들이 많아 경험 부족이 변수.
  마무리 이용찬의 피로 누적도 우려됩니다.

• 타선은 박건우, 손아섭, 마틴 중심.
  이 세 명이 출루하면 득점 확률이 높지만, 하위타선 연결이 약합니다.

• 수비 면에서는 실책이 적지 않아,
  접전 경기에서는 작은 실수 하나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초반 1~3회 구창모가 삼성 중심 타선을 억제할 수 있느냐가 핵심.

• 타선이 후라도의 초반 구위에 말리면 반격 기회가 제한됩니다.

• NC는 불펜이 약하므로, 선발이 5이닝 이상 버텨야 경기 승산이 생깁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 아리엘 후라도 (RHP)

• 정규시즌 30경기 15승 8패 ERA 2.60으로 KBO 리그 상위권 투수.

• NC전 4경기 3승 ERA 2.10으로 상대 전적에서도 확실히 우위.

• 평균 구속 150km, 싱커와 체인지업을 섞는 구위형 투수로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며, 장타 억제력이 탁월합니다.

• 홈구장(대구)에서도 ERA 2.45로 일관성 유지.

• 단점은 후반 피로도 — 7이닝 이후 피안타율이 상승하지만
  삼성 불펜(김윤수, 오승환)이 체력적으로 휴식이 충분해 커버 가능.

팀 흐름

• 정규시즌 4위로 1승 어드밴티지를 안고 시작.

• 최근 10경기 6승 3패 1무, 팀 분위기가 안정적이며
  홈 5연승 중으로 홈 강세 뚜렷.

• 불펜진 안정적: 오승환, 김윤수, 최지광이 안정된 필승조를 구성.

• 타선은 구자욱, 김헌곤, 강민호, 김지찬 중심으로 꾸준한 출루력 유지.
  특히 구자욱은 NC 상대 타율 .390으로 강세.

• 수비와 주루도 탄탄하며, 경기 후반 교체 타이밍도 유연한 편입니다.

핵심 포인트

• 후라도가 초반 NC 타선을 제압하며 리드만 지켜낸다면,
  삼성의 경기 운영상 이점이 매우 큽니다.

• 공격에서도 장타보다 연속 안타 중심의 루트를 만들 가능성이 높고,
  홈 팬들의 응원과 안정감이 강한 플러스 요인입니다.

맞대결 흐름 분석

• 올 시즌 맞대결 전적: 삼성 9승 – NC 7승 (삼성 우세)

• 팀 득점력 비교: 삼성 평균 5.2점 / NC 평균 4.4점

•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서 삼성 3승 2패, 대부분 2점차 이내 접전.

• 후라도 상대로 NC 타선은 올해 타율 0.218로 부진.

• 반면 구창모는 삼성 중심타선에 장타 허용이 적지만,
  긴 이닝 소화가 어려워 불펜 싸움으로 가면 삼성 우세.

베팅 추천

이번 경기는 투수전 + 경험 차이가 핵심입니다.
삼성이 홈 이점과 선발·불펜 우위를 모두 점하고 있고,
NC는 선발이 짧게 무너지면 대응력이 부족합니다.

• ✅ 삼성 승리 (안정형 메인픽)

• ✅ 핸디캡 대안 삼성 -1.5 (공격형, 배당 가치 있음)

• ✅ 언더 7.5 (투수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