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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MLB 디비전 경기결과

토론토 블루제이스 13 ‒ 7 뉴욕 양키스

(ALDS 1차전)

• 경기 요약
  블루제이스가 홈에서 강력한 타격전을 펼치며 양키스를 압도했습니다.
  특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3안타(1홈런) 4타점으로 폭발했고, 조지 스프링어도 2루타 2개 포함 3출루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습니다.
  초반부터 제이스 타선이 양키스 선발 루이스 힐을 공략하며 3회까지 7점을 뽑았고, 양키스는 애런 저지와 후안 소토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불펜이 다시 무너졌습니다.

• 핵심 포인트

  • 토론토는 장타 5개로 13점을 몰아치며 초반부터 승기를 잡음.

  • 뉴욕은 투수진 전반의 제구 난조가 심각했음(볼넷 8개).

  • 시리즈 첫 경기부터 블루제이스 타선의 폭발력이 돋보였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3 ‒ 2 시애틀 매리너스 (11이닝)

(ALDS 1차전)

• 경기 요약
  이 경기는 철저한 투수전이었습니다.
  양 팀 선발 — 타이거스의 케이시 마이즈와 매리너스의 루이스 카스티요 — 모두 6이닝 1실점으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연장 11회초, 디트로이트의 라이리 그린이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매리너스는 11회말 찬스에서 동점 기회를 놓쳤고, **타이거스 불펜(5이닝 무실점)**이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 핵심 포인트

  • 마이즈의 안정적인 제구(6이닝 4피안타 1실점)로 경기 흐름 주도.

  • 매리너스는 잇따른 득점권 찬스에서 10타수 1안타로 부진.

  • 디트로이트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11이닝 연장 승리를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