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vs 볼리비아 풀 하이라이트
3시간 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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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스코어 : 한국 2 – 0 볼리비아
전반전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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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부터 한국이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주도권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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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이 적극적으로 패스를 연결하며
볼리비아 진영에서 계속 압박했지만,
볼리비아가 **수비 라인을 깊게 내린 '버티기 수비'**를 펼치며 좀처럼 골문을 열기 어려웠습니다. -
전반 중반에는 이강인의 중거리, 황희찬의 컷인 슈팅 등
유효슈팅은 많았지만 마무리가 조금 부족했습니다. -
볼리비아 공격은 거의 없었고, 카운터 한두 번 외에는
대부분 수비에만 집중하는 흐름.
➡ 전반은 답답한 흐름 속 0-0 종료.
후반전 – 승부가 갈린 시간 (2-0 한국)
후반 57분 – 손흥민 선제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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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한국이 압박 강도를 다시 끌어올렸고,
이강인이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잡아 전진 패스를 보내며 흐름이 살아났습니다. -
오른쪽에서 연결된 패스가 손흥민에게 전달되었고,
손흥민이 박스 왼쪽으로 파고든 뒤
**왼발로 감아차는 특유의 '손흥민 커브슛'**이 골대 반대편으로 꽂히며 선제골. -
이 장면에서 볼리비아 수비는 반박자 늦었고,
손흥민 특유의 침착함이 빛났던 장면. -
후반 80분 이후 – 한국의 경기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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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이후 볼리비아가 라인을 조금 올리자
한국은 역습과 측면 침투에서 훨씬 더 공간을 많이 확보했습니다. -
이강인의 패스와 황희찬의 돌파가 살아나며
사실상 경기는 한국이 완전히 컨트롤. -
후반 88분 – 조규성 추가골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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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측면을 빠르게 파고든 황희찬이 크로스를 올렸고,
볼리비아 센터백이 걷어내지 못하면서
문전 근처로 공이 흘렀습니다. -
이 공을 조규성이 지체 없이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쐐기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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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다운 위치 선정 + 빠른 반응 속도에서 나온 마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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