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한화] 10/29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결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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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7 – 3 LG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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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스코어: LG 2승 1패
LG가 시리즈 초반 2연승 후 3차전에서 한화가 홈에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이 경기로 시리즈는 대전 홈에서 다시 균형감이 생겼습니다.
경기 흐름 요약
초반 (1~3회) — LG 선취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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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LG가 홍창기–문성주–김현수 상위타선이 출루를 만들며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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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대신 불펜이 조기 가동되며 타선이 초반 분위기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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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화 선발이 초반 위기를 최소 실점(1점)으로 막으며 큰 손실 없이 버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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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4~6회) — 한화의 반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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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한화가 LG 선발 임찬규의 제구 흔들림을 틈타 집중타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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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의 적시타, 김태연의 클러치 안타로 3:1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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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회말에도 한화 타선이 이어지며 노시환의 좌중간 2루타,
문현빈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하며 점수는 5:1까지 벌어졌습니다.
LG는 불펜을 조기에 투입했지만 한화의 타격 타이밍이 완전히 살아나면서 흐름을 바꿨습니다.
후반 (7~9회) — 한화의 마무리 + LG 추격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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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한화는 다시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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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8회초 박동원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고,
9회초에도 문성주의 안타 + 대타 오스틴의 희생타로 추가점을 냈지만
이미 점수차를 좁히기엔 늦었습니다.
한화 불펜진(특히 김범수–장시환)이 3이닝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완벽히 봉쇄하며
홈팬 앞에서 값진 첫 승을 거뒀습니다.
주요 활약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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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한화): 4타수 3안타 3타점 – 완벽한 클러치 모드, 전직 LG 상대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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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한화): 멀티히트 + 장타로 팀 공격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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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불펜진: 4이닝 1실점, 김서현–장시환 안정적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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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 2안타로 분전했으나 후속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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