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 KBO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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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 KBO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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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9 – 0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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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잭 로그가 8이닝 무실점으로 완봉급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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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타선은 16안타를 몰아치며, 3회에만 3득점 포함 쾌조의 타격력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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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에는 정수빈의 중월 솔로 포탑 홈런과 박계범, 오명진, 강승호의 연속 적시타로 대거 5점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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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2 – 4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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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발 고영표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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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SSG의 박성한이 리드오프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KT는 5회초 김민혁의 동점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반격, 결국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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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KT는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고, 전반기 5위로 마감했습니다 (45승 41패 3무). 반면 SSG는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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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4 – 3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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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2아웃, 스톤이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며 키움이 7연패 탈출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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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선발 알칸타라가 6⅓이닝 3실점(6피안타, 1볼넷, 6탈삼진)의 호투 후, 원종현이 구원승, 주승우가 세이브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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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7회말 박관우가 동점 2점 홈런을 쳤지만, 아쉽게 선취·역전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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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송승기는 4⅓이닝 동안 5피안타, 6볼넷, 3탈삼진,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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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 – 3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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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문현빈이 9회 말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팀에 6연승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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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막판 만루 밀어내기 동점, 이후 끝내기 안타까지 이어가는 극적인 반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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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5 – 7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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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승리투수 류진욱의 호투를 앞세워 7-5 역전승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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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3회에 강민호의 3점 홈런과 박승규의 솔로홈런(4회) 등으로 앞서나갔지만, NC가 6회 이후 반격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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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8회에 3득점, 9회에 추가 1점으로 흐름을 완전히 뒤집으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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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이 경기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 중 하나이자, 전반기 8위로 마감하게 되었고, 4연패로 아쉬운 끝맺음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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