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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 KBO 경기결과

한화 vs 키움 (고척) — 한화 10‑1 키움

• 라이언 와이스는 6이닝 동안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0승 달성.

• 이원석이 1회 선제 솔로 홈런, 그리고 리베라토·노시환·채은성이 장타포를 동원하며 타선 폭발.

• 덕분에 한화는 고척 3연전 스윕과 함께 33년 만에 전반기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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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vs KT (잠실) — 두산 8‑7 KT

•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 날, 김재환이 8회말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잠실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 양의지의 솔로포로 추격 분위기 조성, 마지막엔 김택연이 3연투 끝에 14세이브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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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삼성 (대구) — LG 4‑2 삼성

• LG 에르난데스 선발투수,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 오지환이 45일 만에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흐름 전환.

• 천성호의 역전 2루타와 문성주의 쐐기 적시타가 따라주며, 유영찬이 조기 등판해 세이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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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s KIA (광주) — 롯데 5‑2 KIA

• 선취점을 내줬지만, 3회 유강남이 역전 2타점 2루타, 8회엔 박찬형의 쐐기 적시타로 타선 폭발.

• 데이비슨 5⅔이닝 2실점 선발 호투, 불펜도 안정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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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SSG (창원) — NC 3‑2 SSG

• 라일리 톰슨이 6⅓이닝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1승,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 손아섭 멀티히트·1타점, 김휘집도 멀티히트로 활약.

• 6회 최정원의 밀어내기 사구로 결승 득점 기록, 불펜이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