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KBL(한국프로농구) 부산KCC VS 서울SK (19:00)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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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 KBL 부산KCC VS 서울SK (19:00)
서울 SK 나이츠 (홈)
팀 흐름
서울 SK는 올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상위권 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 흐름은 트랜지션 중심의 빠른 템포 농구, 즉 공격 전개 속도를 높이며 상대를 몰아붙이는 스타일입니다.
홈 경기에서는 특히 초반 주도권 장악력이 뛰어나며, 자밀 워니–김선형–오재현 라인의 활약이 안정적입니다.
팀 밸런스가 좋아 외곽·인사이드 득점 모두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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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 슛 성공률이 35% 이상으로 안정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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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에서 팀 전체의 적극적인 가담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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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스크린 수비 전환에서 간혹 로테이션이 늦는 약점이 있습니다.
전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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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전술: 하이포스트 중심의 스크린 플레이, 속공 전환 시 김선형이 중심이 되어 빠르게 몰아붙이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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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전술: 하프라인 근처에서 강한 압박보다는 영역수비 기반의 라인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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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높이 싸움에서 KCC의 빅맨에게 다소 밀릴 수 있음.
주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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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 (C/F) – 인사이드 득점 및 리바운드 핵심, 공격 리바운드 가담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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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G) – 빠른 트랜지션의 중심, 돌파 후 킥아웃 패스로 외곽 찬스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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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현 (G) – 수비 집착력 높고, 에너지 레벨이 팀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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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결장 이후 SK는 스몰라인업을 활용하며 공격 템포 유지 중.
최근 맞대결 성적
최근 5경기 중 3승 2패로 KCC에 근소 우위.
특히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홈 승률이 높고, 경기당 평균 득점이 KCC보다 6~8점 많았습니다.
부산 KCC 이지스 (원정)
팀 흐름
KCC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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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최준용, 이호현이 모두 결장 혹은 출전 불투명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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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급 3명이 빠지면서 공격 빌드업이 불안정하고, 외곽·속공 효율이 저하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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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에서는 외국인 선수와 허웅의 득점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다만, 리바운드와 높이 싸움에서는 강점이 있습니다.
높은 신장을 활용해 세컨 찬스 득점 비중이 높으며, 페인트존에서 강한 수비를 펼칩니다.
전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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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전술: 세트 오펜스 기반의 하프코트 농구. 빠른 템포보다는 느리게 전개 후 2대2 플레이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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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전술: 하이존/맨투맨 혼합 수비. 최근에는 인사이드 커버를 위해 수비 로테이션을 줄이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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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외곽 수비 약점, 수비 전환 속도 느림.
주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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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G) – 공격 리더이자 득점 핵심. 외곽 슛 성공률이 팀 전체 흐름을 좌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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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F/C) – 인사이드에서 압박 수비, 리바운드 및 세컨 득점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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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 (F) – 활동량과 미드레인지 슈팅으로 공백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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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자원: 변준형, 김지완 등 롤플레이어 중심의 로테이션이 가동될 전망.
최근 맞대결 성적
최근 맞대결에서는 2승 3패로 열세.
특히 서울 원정 경기에서는 체력 저하 및 외곽 수비 문제로 패배 확률이 높았습니다.
평균 실점이 84점 이상으로, SK 상대로 수비가 흔들리는 양상.
✅ SK 승 / 오버(158.5) / 핸디캡 SK–3.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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