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MLB (포스트시즌챔피언십)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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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6 – 토론토 블루제이스 2
(ALCS 5차전, 시애틀 시리즈 3–2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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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흐름
매리너스는 홈 T-Mobile 파크의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서 초반부터 공격적이었습니다. 1회 말 훌리오 로드리게스(Julio Rodríguez)가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리며 흐름을 잡았고, 3회에는 칼 롤리(Cal Raleigh)의 2점 홈런으로 3–0까지 벌렸습니다.
토론토는 5회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2루타로 2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불펜이 무너졌습니다. 시애틀은 7회와 8회에 추가 3점을 얻으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
주요 포인트
로드리게스의 리드오프 홈런 + 3출루 경기, 칼 롤리의 장타력이 중심이 됐고,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는 6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
반면 토론토는 타선이 산발적이었고, 불펜 제이슨 아담과 가우스먼의 불안정함이 치명적이었습니다. -
결론
시애틀이 시리즈 3승 2패로 앞서며 ALCS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다음 경기는 토론토로 이동해 6차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LA 다저스 5 – 밀워키 브루어스 1
(NLCS 4차전, 다저스 시리즈 4–0 스윕 / NL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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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흐름
다저스가 초반부터 주도했습니다. 2회 말에 윌 스미스(Will Smith)가 밀워키 선발 코빈 번스의 실투를 잡아내며 2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고, 4회에는 오타니 쇼헤이가 강한 타구로 추가 타점을 올리며 3–0으로 앞서갔습니다.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6이닝 1실점, 8탈삼진으로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였고, 불펜(필 빅포드, 다니엘 허드슨, 브루스다 그라테롤)이 남은 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
주요 포인트
오타니의 멀티히트 + 타점 활약, 프리먼의 연속 안타 행진이 돋보였습니다.
반면 브루어스 타선은 크리스천 옐리치와 아담스 외엔 거의 침묵했습니다. -
결론
다저스는 시리즈를 4연승으로 마무리하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오르고,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시리즈 MVP는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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