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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MLB (포스트시즌챔피언십)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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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8 vs 시애틀 매리너스 2 (ALCS 4차전)

 

1~3회: 토론토의 초반 공세

  • 토론토는 2회부터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 이어서 보 비셋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하며 2–0 리드.

  • 시애틀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는 제구 난조로 3회 중반에 강판되었습니다.
    (2⅓이닝 3실점으로 조기 교체)

  •  

4~6회: 토론토 타선 폭발

  • 4회에 안드레스 기메네즈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 5회에는 다시 게레로 주니어가 중월 2루타로 1점을 추가.

  • 6회에 스프링어의 희생플라이비셋의 적시타로 점수는 7–1로 벌어졌습니다.

  • 시애틀은 6회말 타이 프랑스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 만회했지만 큰 흐름을 바꾸진 못했습니다.

  •  

7~9회: 불펜 정리 & 경기 마무리

  • 토론토 불펜진(히크스–가르시아–스완슨)이 3이닝 무실점으로 완벽 봉쇄.

  • 8회에는 기메네즈의 추가타점으로 8–2까지 달아났습니다.

  • 시애틀은 마지막까지 안타는 나왔지만 득점 연결이 되지 못하며 경기 종료.

  •  

주요 선수 활약

  • 블라디미르 게레로 Jr. : 3타수 2안타(홈런 포함) 2타점 2득점

  • 안드레스 기메네즈 : 4타수 3안타 4타점 – 경기 MVP급 활약

  • 맥스 셔저 : 5⅔이닝 2실점, 9탈삼진 – 위기관리 능력 돋보임

  • 시애틀 타선 : 타이 프랑스 1홈런, 로드리게스 2안타 외엔 침묵

  •  

경기 총평

  • 토론토는 상·하위 타선 고르게 폭발하며 완벽한 팀 타격을 보여줬고,
    셔저가 노련한 투구로 경기의 리듬을 잡았습니다.

  • 시애틀은 선발 붕괴 + 타선 침묵으로 홈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 전체적으로 토론토가 경기 초반부터 끝까지 주도권을 잃지 않은 완승이었습니다.

 

 

 

LA 다저스 3 vs 밀워키 브루어스 1 (NLCS 3차전)

 

1~3회 : 투수전, 양 팀 선발의 치열한 출발

  • 밀워키 선발 자콥 미시오로프스키는 99마일 강속구로 초반 다저스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3이닝 동안 무실점, 6탈삼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구위를 뽐냈습니다.

  • 다저스 선발 블레이크 스넬 역시 안정적인 제구로 브루어스 중심타선을 제어했습니다.
    3회까지 안타 1개만 허용하며 무실점 피칭.

  • 양 팀 모두 득점권 찬스에서 집중력이 부족해 3회까지 0–0 균형 유지.

  •  

4~6회 : 다저스 타선이 균형을 깨다

  • 4회초 브루어스가 윌리 아다메스의 2루타로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 5회말 다저스는 무키 베츠의 볼넷과 프리먼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윌 스미스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1–0 리드.

  • 6회말에는 토미 에드먼이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해 2–0으로 달아났습니다.
    — 이 타구가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다저스로 가져온 장면이었습니다.

  •  

7~9회 : 불펜이 완벽히 틀어막으며 승리 확정

  • 7회초 브루어스는 대타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후속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2루타로 1점을 만회(2–1).
    하지만 그 이후 다저스 불펜이 완벽히 제어.

  • 8회말, 다저스가 제임스 아웃먼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리며 3–1.

  • 9회에는 **필립스(마무리)**가 등판해 브루어스 타선을 삼자범퇴 처리,
    완벽한 세이브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  

주요 선수 활약

  • 블레이크 스넬 (LAD) : 5⅔이닝 4피안타 1실점, 8탈삼진 – 에이스다운 호투

  • 무키 베츠 (LAD) : 3타수 1안타, 2득점 – 모든 득점의 출발점 역할

  • 토미 에드먼 (LAD) : 2타수 2안타 1타점 – 결승타

  • 윌 스미스 (LAD) : 1안타 1타점, 초반 균형 깨는 적시타

  • 브루어스 미시오로프스키 : 5이닝 2실점 9K – 훌륭했지만 타선 지원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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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총평

  • 다저스: 스넬의 호투, 불펜(허드슨–그라테롤–필립스)의 철벽 계투,
    그리고 베츠·스미스·에드먼의 적시타로 완벽한 밸런스 승리.

  • 브루어스: 선발은 잘 던졌지만 타선이 결정적 찬스마다 침묵.
    팀 전체 타율이 .180대에 머물며 공격력 부족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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