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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 KBO 경기결과

KT 위즈 8 – 2 KIA 타이거즈 (수원)

• KT 신예 문용익이 데뷔 첫 선발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타선이 초중반부터 폭발하며 KIA를 압도.

• KIA는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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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12 – 2 SSG 랜더스 (인천)

• NC 타선이 대거 폭발, 장단타가 이어지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 투수진도 SSG 타선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며 손쉬운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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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8 – 8 롯데 자이언츠 (사직, 연장 11회)

• 두 팀 모두 초반부터 치열하게 맞불을 놓으며 득점전을 펼쳤음.

•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무승부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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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4 – 0 한화 이글스 (대전)

• 삼성 외국인 투수 후라도가 7이닝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

• 타선에서도 중장거리 타격이 터지며 완승을 거둠.

• 한화는 공격에서 거의 힘을 쓰지 못하며 영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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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6 – 5 키움 히어로즈 (잠실)

•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이었으나, LG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끝내 한 점 차 승리.

• 톨허스트의 안정된 투구와 불펜의 버팀, 그리고 타선의 응집력이 빛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