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KBO 플레이오프1차전 삼성 VS 한화 (18:30)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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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KBO 플레이오프 1차 삼성 VS 한화 (18:30)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 (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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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9승 2패 / ERA 2.83 / WHIP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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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 스타일: 150km대 강속구 + 스위퍼 조합으로 삼진 유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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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폼: 9월 이후 5경기 중 4경기 퀄리티스타트(QS). 구위 상승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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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 기록: 대구 원정에서는 초반 제구 불안으로 흔들린 적 있지만, 홈에서는 안정적 피칭.
➡️ 전망: 첫 경기에서는 체력·휴식 이점이 있는 한화가 선발 싸움 주도 가능성이 높음.
팀 흐름 &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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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2위로 일찍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준비 시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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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평균자책 1위, 불펜의 안정감이 리그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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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전체적으로 “장타보다는 짜임새” 중심 — 노시환, 최재훈, 채은성 등이 중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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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막판 자체 청백전 통해 경기감각 조율 완료.
➡️ 강점: 체력·마운드·수비 삼박자 안정.
➡️ 약점: 경기 감각이 다소 떨어질 수 있고, 첫 경기 초반 타격 템포가 관건.
전술 & 전략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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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와이스의 구위로 경기 주도 후, 불펜 계투로 안정 마무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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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서는 번트·히트앤런 등 세밀한 야구로 선취점 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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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라인은 견고하며, 주루 플레이에서 기동성 높음.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 (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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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6승 6패 / ERA 2.99 / QS 비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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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준PO: 7이닝 무실점 역투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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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 성향: 맞혀잡는 유형이지만, 제구가 정교하고 경기 운영 능력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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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변수: 와일드카드 → 준PO 연속 등판 가능성 있어 피로 누적 우려.
➡️ 전망: 경기 초반 한두 타자에게 실점하면 불펜 소모 커질 수 있음.
팀 흐름 &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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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에서 극적인 연승으로 기세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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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박병호, 디아즈 중심으로 장타 폭발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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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진 피로 누적이 변수지만, 전력 분위기와 집중력은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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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후반부터 공격 타이밍이 잘 맞아 OPS 리그 상위권 유지.
➡️ 강점: 타격 집중력, 큰 경기 경험, 단기전 감각.
➡️ 약점: 불펜 과부하, 선발 체력 저하 가능성.
전술 & 전략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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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선취점보다 중반 폭발력으로 경기 뒤집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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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가동은 빠를 가능성 높으며, 5회 이후 박진형·오승환 등 필승조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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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는 안정적이지만 주루 미스가 간혹 있음 — 리스크 관리 필요.
최근 맞대결 흐름
| 시즌 상대전적 | 한화 4승 2패 우세 |
| 평균득점 | 한화 5.3점 / 삼성 4.1점 |
| 평균ERA | 한화 3.12 / 삼성 3.98 |
| 홈/원정 | 대전에서는 한화 강세, 대구에서는 팽팽한 승부 |
➡️ 데이터상 한화가 근소 우세, 그러나 삼성의 단기전 경험과 타격감 무시 불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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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 vs 후라도 — 선발 대결 구도
→ 구위 대 제구, 체력 대 경기감각의 싸움. -
삼성의 불펜 체력 한계 vs 한화의 휴식 이점
→ 경기 후반 불펜 싸움이 승패 갈릴 가능성 높음. -
디아즈·박병호 vs 노시환·채은성
→ 중심타선의 장타 한 방이 경기 판도 좌우.
✅ 한화 승
선발 안정성 + 체력 이점.
✅ 언더 추천
양 팀 선발 호투 예상, 저득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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