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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4일 KBL 울산현대모비스 VS 대구한국가스공사 (19:00)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홈)

팀 흐름

• 시즌 초반부터 기복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초반 1승 2패 페이스, 최근에는 연패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 경기당 평균 득점 약 74~78점대, 공격 효율이 기대보다 떨어지고 있고
  특히 외곽 슛 성공률이 낮아 페인트존 공략에 의존도가 높음.

• 수비에서는 리바운드 싸움에선 강점을 보이지만, 빠른 전환 상황에서 실책이 잦은 편입니다.

전술 & 운영 포인트

• 전통적으로 현대모비스는 하프코트 수비 중심의 안정적 농구를 구사합니다.

• 올 시즌은 템포 조절 + 트랜지션 오펜스 강화를 시도 중입니다.

• 이승현 – 함지훈 – 라숀 토마스(외국인) 라인이 인사이드 중심축이며,
  외곽에서는 서명진, 이우석이 3점 시도를 늘리며 공격 다양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 문제는 외국인 선수의 일관성이 아직 안정되지 않아,
  경기 중 득점 공백이 발생할 때 흐름이 쉽게 끊기는 점입니다.

최근 맞대결 흐름

• 지난 시즌 기준으로 한국가스공사 상대 6경기 5승 1패,
  완연히 우세한 상성 구조입니다.

• 홈경기에서는 더 강력하며, 평균 득점 84점 이상으로 효율적이었습니다.

• 대구 수비를 상대로는 인사이드 돌파 + 킥아웃 3점이 자주 성공했습니다.

주요선수 포커스

• 라숀 토마스(Lasan Thomas): 리바운드 + 페인트존 득점 핵심

• 이승현: 리더십 + 하이포스트 패싱, 수비 리더

• 이우석 / 서명진: 외곽 성공률에 따라 경기 흐름이 크게 달라질 핵심 백코트

관전포인트

• 국내 주전 라인 득점 분포가 안정적으로 나오면 홈에서 주도권 가능.

• 외국 선수 토마스의 페인트존 장악 여부가 경기 승패의 분기점.

• 전환 수비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개선이 필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원정)

팀 흐름

• 개막 이후 4연패, 리그 최하위권.

•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마지막 집중력과 공격 효율이 부족합니다.

• 평균 득점은 71~75점대, 실점은 80점 이상으로 수비-공격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

• 특히 4쿼터 후반 승부처에서 득점 루트가 단조로워 상대 수비에 쉽게 막히는 경향.

전술 & 운영 포인트

• 활동량 높은 수비와 빠른 트랜지션 오펜스가 강점입니다.

• 하지만 세트 오펜스에서 득점 창출이 제한적이라
  공격이 막히면 수비 에너지까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외국인 선수 스펜서 / 커닝햄의 득점이 일정치 않다는 게 문제이며,
  국내 자원 중에서는 두경민 / 김낙현 / 차민석이 주도권을 쥐어야 합니다.

• 팀 전체가 아직 조직력이 완성되지 않아,
  공수 밸런스보다 순간 돌파나 개인기 의존도가 높음.

최근 맞대결 흐름

•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로 완전히 밀리고 있습니다.

• 울산 원정에서는 연패 중이며, 평균 점수 차는 약 -7.3점.

• 특히 리바운드에서 -10가량 열세를 보이는 것이 고질적 문제.

주요선수 포커스

• 두경민: 3점 외곽 성공률이 높으면 팀 전체가 살아남.

• 김낙현: 돌파 후 킥아웃 또는 플로터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핵심 가드.

• 스펜서(외국인): 초반 집중력 유지가 관건. 파울 트러블 시 전력 급락.

관전포인트

• 경기 초반 수비 에너지로 현대모비스의 리듬을 끊어야 함.

• 두경민의 외곽 슛 + 속공 득점이 터지면 접전 가능.

• 수비 리바운드 확보 실패 시 2차 실점 위험이 크므로 인사이드 집중 필요.

베팅 추천

• ✅ 울산 현대모비스 승
  → 홈 경기 + 상성 우위 + 리바운드 장악 가능성

• ✅핸디캡 현대모비스 -4.5 전후 (커버 가능성 높음)

• ✅ 152.5 기준 언더(Under) 접근 유효
  → 두 팀 모두 공격 흐름이 불안정, 수비 중심 경기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