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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 KBO 경기결과

KT 위즈 13 – 8 두산 베어스 (잠실)

• 두산이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8회에 KT 타선이 폭발하며 대역전극을 만들었습니다.

• 황재균의 만루 홈런이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고, 김민혁이 주자 일소 2루타를 때리며 쐐기를 박았습니다.

• 손동현이 승리투수가 되었고, KT가 화력전 끝에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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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14 – 2 KIA 타이거즈 (광주)

• LG가 경기 시작부터 강력한 타격쇼를 펼쳤습니다.

• 오지환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고, 문보경·박해민 등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이 전방위로 폭발했습니다.

• 송승기가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며, LG가 KIA를 대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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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7 – 6 롯데 자이언츠 (창원)

• 롯데가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NC가 한 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했습니다.

• 경기 막판 롯데가 동점을 노렸지만, NC 불펜이 흔들림 속에서도 뒷문을 지키며 간신히 승리를 챙겼습니다.

• 롯데는 결국 11연패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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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1 – 0 한화 이글스 (대전, 연장 11회)

• 투수전 양상이 이어지며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 연장 11회에서야 SSG가 내야안타와 번트 플레이를 묶어 결승점을 뽑아냈습니다.

• 한화는 폰세가 잘 던졌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아쉽게 5연패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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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8 – 2 키움 히어로즈 (대구)

• 삼성 타선이 초반부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점수를 쌓았습니다.

• 김지찬·구자욱이 출루 후 득점을 이끌었고, 이재현이 장타로 타점을 쓸어담았습니다.

• 선발 양창섭이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시즌 첫 선발승을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