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또 멀티골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3-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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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30R 세인트루이스 vs LAFC 손흥민 주요장면
불 붙은 손흥민(33·LAFC)의 발 끝에서 또 다시 멀티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2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MLS 세인트루이스 시티FC 원정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15분 절묘한 중거리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이날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45분 역습 찬스에서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오른발 슈팅으로 4경기 연속골을 신고했다.
자신감을 얻은 손흥민은 후반 15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팀 동료가 내준 공을 잡은 뒤 감각적으로 공간을 파고들어 기습적인 슛으로 두 번째 골까지 넣었다.
지난달 로스앤젤레스(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지난달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을 상대로 도움을 작성하며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린 이래 8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또 다른 한국 선수인 정상빈과 코리안 더비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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