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KBO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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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0일 KBO 경기결과
LG 트윈스 5–3 롯데 자이언츠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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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야금야금 따라온 3연승 분위기를 이어가며 시즌 7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라섰고,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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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안타깝게도 22년 만에 10연패라는 불명예를 떠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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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흐름: 롯데는 3회초 빅터 레이예스의 중월 3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LG는 6회 말 구본혁의 동점 적시타, 7회 말 오스틴 딘의 역전 희생타, 8회 말 박동원의 쐐기 2루타로 순차적으로 점수를 쌓아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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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손주영은 6이닝 3실점(100구)으로 리드를 만들었고, 이어 나온 불펜진(이정용, 김영우, 유영찬)이 든든히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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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13–9 한화 이글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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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6연승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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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두산은 6회에 5득점, 8회에 4득점을 쏟아내는 빅이닝으로 한화를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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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곽빈은 5⅔이닝 동안 4실점 했지만, 시즌 첫 승(3승)을 신고하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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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에서는 김민석이 2안타 3타점, 박준순과 안재석이 몬스터월 2루타를 포함한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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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5–3 KT 위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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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끝내기패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5–3 승리를 거두고, 롯데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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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원 선발투수는 5⅔이닝 3실점 호투로 시즌 4승째를 기록했고, **불펜진(노경은–이로운–조병현)**이 리드를 지켰습니다. 특히 조병현은 25세이브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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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4안타, 한유섬은 3안타 3타점의 맹타로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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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6–1 KIA 타이거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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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최하위에도 불구하고 연패 탈출, 6–1 완승을 거두며 뒷심 발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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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알칸타라 에이스: 8이닝 1실점 (무사사구, 4삼진), 시즌 6승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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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3회 두 번의 실책이 더해지며 4점을 헌납, 분위기 싸움에서 밀려 패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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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4–3 NC 다이노스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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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연승을 질주하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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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선발 호투: 6이닝 1실점 QS(퀄리티스타트)로 시즌 8승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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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에서는 김재윤이 1⅓이닝 무실점 마무리, 배찬승은 불안한 모습(⅔이닝 2실점)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리드를 지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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