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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 KBO 경기결과

NC 다이노스 4 ‒ 2 롯데 자이언츠

경기 초반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습니다. 롯데가 선취점을 냈지만, 중후반에 NC가 장타와 집중타를 묶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NC 불펜이 마지막까지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서 승리를 지켰습니다. 롯데는 득점 기회에서 잇단 병살타와 잔루가 많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7 ‒ 5 두산 베어스

삼성이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리드를 잡았습니다. 두산도 중반 홈런과 적시타로 추격에 나섰지만, 삼성 불펜이 위기에서 실점을 최소화했습니다.
마지막 9회에 두산이 2점을 따라붙었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삼성은 타선이 10안타 이상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KT 위즈 7 ‒ 0 키움 히어로즈

KT가 경기 내내 일방적인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선발 투수가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타선은 장단타를 고르게 터뜨리며 꾸준히 점수를 냈습니다.
키움은 단 5안타에 그쳤고, 득점권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완패했습니다. KT는 투타 균형이 완벽했던 경기였습니다.

SSG 랜더스 5 ‒ 0 KIA 타이거즈

SSG가 경기 초반부터 선취점을 가져가며 흐름을 잡았고, 중반에 대량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선발 투수가 KIA 타선을 꽁꽁 묶으며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KIA는 안타는 나왔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고, 결정적인 순간 병살타가 나오며 무득점으로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