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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 KBO 경기결과

한화 3 – 1 키움 (고척)

• 초반 투수전 양상에서 한화가 먼저 점수를 냈습니다.

• 폰스가 안정적으로 키움 타선을 봉쇄했고, 타선은 적시에 안타로 3점을 쌓았습니다.

• 키움은 하위권 타선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1점에 그쳤습니다.
  ➡ 한화가 마운드 집중력과 타선의 효율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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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4 – 2 SSG (문학, 연장 11회)

• 양 팀 모두 선발 투수들이 호투하며 2–2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 연장 11회, 기아가 중심타선의 장타와 집중타로 2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 SSG는 불펜 과부하 속에서 막판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 기아가 연장 승부 끝에 웃으며 상위권 경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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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 – 14 삼성 (잠실)

• 이날은 사실상 삼성의 타선 폭발이 모든 걸 결정했습니다.

• 1회부터 장단타가 터지며 대량 득점했고, 총 14점을 몰아쳤습니다.

• 두산은 투타 모두 완패, 불펜까지 총동원했지만 삼성의 화력을 막지 못했습니다.
  ➡ 삼성이 시즌 최고 수준의 화력을 보여주며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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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0 – 1 NC (창원)

• LG 타선이 초반부터 대거 점수를 뽑아냈습니다.

• 3회, 5회에 집중타가 이어지면서 NC 마운드를 무너뜨렸고 1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 반면 NC는 공격에서 단 1점에 그치며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 LG가 압도적인 타선으로 경기 주도, 8월 호성적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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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7 – 2 롯데 (사직)

• KT는 외국인 투수 데헤수스가 롯데 타선을 잘 막아줬습니다.

• 타선은 홈런과 장타가 이어지며 꾸준히 점수를 쌓아 7점을 올렸습니다.

• 롯데는 감보아가 무너지며 추격 동력을 잃었습니다.
  ➡ KT가 완승하며 중위권 경쟁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