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KBO 플레이오프3차전 삼성 VS 한화 (18:30)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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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Hanwha Eagles)
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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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2위 (83승 4무 57패)로 막판까지 선두 경쟁을 벌였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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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는 타선이 폭발하며 승리했으나, 2차전에서는 삼성의 강한 마운드와 홈런 공격에 밀리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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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경기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특히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류현진의 평균자책 7.20으로 매우 약한 기록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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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은 시즌 후반기 안정됐으나, 선발이 흔들리면 연쇄적으로 무너지는 패턴이 자주 나타남.
선발투수: 류현진 (L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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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삼성전 1승 ERA 4.50, 그러나 대구 원정에서는 ERA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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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와 체인지업 제구는 여전히 정교하지만, 홈런 허용률이 높고 초반 피안타율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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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면에서는 단연 우위지만, 구속 저하와 구위 하락으로 인해 ‘피홈런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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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선이 빠른 타이밍으로 초구 공략을 시도한다면 초반 실점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격/수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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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하주석–채은성–노시환–김인환 중심 라인은 장타력 충분하나, 후속타 연결률이 떨어지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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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코너 외야진 수비 불안 + 유격수 라인의 송구 정확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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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장시환–박상원 체제 안정적이지만, 체력 누적 시 흔들림 가능.
최근 맞대결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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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대로 시즌 전체 8승 8패 동률, 하지만 최근 5경기 2승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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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구 원정에서는 최근 5경기 중 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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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승리 후 2차전 대패로 다시 기세를 내주며 심리적 열세.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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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초반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텨줄 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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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타선이 후라도의 슬라이더·싱커를 얼마나 공략할 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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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이전에 리드를 잡지 못하면 불펜전에서 밀릴 가능성 높음.
삼성 라이온즈 (Samsung Lions)
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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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4위 (74승 2무 6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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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체력 부담이 있지만, 홈으로 돌아오며 타선이 완전히 살아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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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7–3 승리로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리며 팀 분위기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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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구장 대구는 타자 친화적 환경으로 중심 타선(구자욱–피렐라–강민호)이 장타를 뽑아낼 확률이 높음.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 (R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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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화전 2경기 2승 ERA 0.64 (14이닝 1실점)으로 절대적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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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들어 제구·구속 모두 최상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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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커/체인지업 조합으로 땅볼 유도 능력 탁월하며, 한화 타선의 높은 뜬공 성향에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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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은 초반 볼넷 허용 시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지만, 홈에서는 안정적 제구율을 보임.
공격/수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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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구자욱–피렐라–강민호 라인 중심, 최근 2경기 연속 홈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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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타선도 김지찬–오재일–김현준 등으로 연결성이 좋으며, 좌우 밸런스가 완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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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내야 수비는 리그 최상급, 포수 강민호의 경기 운영 능력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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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오승환–이승현–최지광 체제로 안정적이며, 홈에서는 실점률 1점대.
최근 맞대결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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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포함 최근 5경기 3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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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에서 타선이 완전히 살아났으며, 후라도 등판 경기에서는 평균 실점 0.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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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구장에서의 삼성은 시즌 32승 17패 (승률 .653) → 압도적인 홈 강세.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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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가 한화 중심타선을 얼마나 무실점으로 틀어막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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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이점 + 불펜 안정 → 리드 잡으면 승리 확률 8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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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초반 득점 못 올릴 경우, 6회 이후 후라도-이승현-오승환 릴레이로 완벽 봉쇄 가능.
베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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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승리 유력 (승률 약 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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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조합: 삼성 승 + 언더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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