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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KBO 경기하이라이트

KIA 타이거즈 vs SSG 랜더스 (5–5, 11회 연장 무승부)

• 4회·9회 빅이닝 장면:

  • KIA는 4회초에 대량 득점을 쏟아내며 리드를 잡았습니다.

  • SSG는 9회초에 동점을 만들며 연장 접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 박민 유망주 데뷔 첫 홈런!

  • 1군 데뷔전에서 박민이 쐐기포를 날려 팀에 큰 힘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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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vs KT 위즈 (5–7, KT 승)

• 중반 7점 역전 드라마:

  • KT는 5점 차를 뒤집는 집중력을 보여, 1회부터 이어진 공격 흐름을 중반 터뜨렸습니다.

  • 김상수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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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6–5, 두산 역전승)

• 6, 7회 연속 득점 전개:

  • 두산이 6회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리드를 처음 가져간 뒤, 7회에도 추가점으로 흐름을 굳혔습니다

• 치열한 9회 수비 압박:

  • 마지막 2아웃 상황에서 LG 문성주의 타구를 잘 잡아낸 수비, 이후 김태연이 세이브를 기록하며 경기를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