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대역사! 김민재 바르셀로나가 부른다' PSG 이은 역대급 이적설, "문의까지 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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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독일 매체 'TZ' 소속 기자 필립 케슬러는 1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를 주시해왔고 문의까지 했다. 데쿠 단장은 둘에 대해 높은 위치에서 수비하는 데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로서 구체적인 제안은 없다. 로날드 아라우호가 팀을 떠날 경우에만 우파메카노나 김민재를 영입할 것이다. 더불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려면 기존 자원 매각이 우선이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센터백 보강을 노리고 있다. 발밑이 좋은 파우 쿠바르시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신체 능력으로 싸워줄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니고 마르티네스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은 부상이 잦고 아라우호는 연이어 실수를 저지르며 센터백 포지션에 불안 요소가 많다. 이로 인해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에게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2024~2025시즌 좋지 않은 몸상태로 경기에 나섰다. 작년 10월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부터 이어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달고도 일정을 소화했다. 더불어 인후통으로 인해 기침이 심해서 허리 통증까지 있었으나 쉴 수 없었다.
좋지 않은 몸상태에도 계속해서 이어진 출전은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다. 김민재는 실점으로 이어지는 큰 실수가 연이어 나오며 실수 투성이 취급을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럽 5대 리그를 통틀어 실수로 인한 실점(6회)이 가장 많은 선수다"고 꼬집었다.
결국 매각설로 이어졌다. 독일 매체 '키커'는 "바이에른 뮌헨이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선수들을 팔아야 한다. 김민재와 주앙 팔리냐가 매각 대상 상위권에 올라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 판매로 1억 3천만 유로(약 2,050억 원)를 벌어들일 계획이다. 김민재, 킹슬리 코망, 팔리냐를 우선적으로 매각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충격적인 소식까지 들렸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바이에른 뮌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에게 김민재를 제안했다"며 '역제안' 소식을 밝혔다.
자연스럽게 김민재는 여러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친정팀 나폴리부터 직전 시즌 EPL 챔피언 리버풀과도 연결됐다. 최근 떠오른 팀은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PSG의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이번 주 파리에서 김민재의 에이전트를 만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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