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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 KBO 경기결과

기아 타이거즈 5 : 1 삼성 라이온즈

• 기아가 초반부터 타선이 터지며 리드를 잡았습니다.

• 중심타선의 장타와 적시타가 주효했고, 선발 아담 올러가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

• 삼성은 후반 반격을 시도했지만, 불펜 공략 실패로 추격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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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11 : 2 KT 위즈

• LG 톨허스트가 KBO 데뷔전에서 7이닝 무실점·7K로 완벽투.

• 타선은 1회부터 대량 득점하며 경기 주도, 홈런과 장타가 연달아 터졌습니다.

• KT는 선발이 초반부터 흔들리며 경기 흐름을 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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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2 : 0 롯데 자이언츠

• 한화 폰세가 KBO 최초 15연승 기록, 7이닝 무실점·9K로 압도.

• 김경문 감독은 KBO 통산 1,000승을 달성하며 역사적인 날.

• 롯데는 안타는 나왔지만 결정타가 부족했고, 한화 불펜이 깔끔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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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3 : 2 두산 베어스

• NC가 1점차 접전 끝에 승리하며 3연승과 함께 승률 50% 회복.

• 선발과 불펜이 안정적으로 이어졌고, 결정적 적시타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 두산은 후반 추격했지만 1점이 모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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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3 : 1 키움 히어로즈

• SSG가 균형 잡힌 타선과 안정된 마운드 운영으로 승리.

• 중·후반에 나온 적시타와 철벽 불펜이 키움 추격을 차단.

• 키움은 장타 부족과 주루 미스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