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KBO 경기결과

14시간 46분전
7
0
0
본문
8월6일 KBO 경기결과
두산 10-8 LG (잠실)
양 팀 홈런 잔치가 펼쳐졌습니다.
-
두산은 양의지의 그랜드슬램, 케이브·김민석의 홈런으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승리했어요. 특히 김민석은 트레이드 후 시즌 첫 홈런이자 721일 만의 홈런으로 결승타를 날렸죠.
-
LG는 실책과 불펜 불안으로 리드를 내줬고, 중반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역전을 허용하며 8연승이 끊겼습니다.
-
SSG 5-4 삼성 (문학)
6회말 오태곤의 대타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은 SSG가 승리를 챙겼습니다!
삼성은 디아즈의 홈런으로 앞서 나갔지만, SSG는 대타 작전이 완벽하게 통했고, 마무리 조병현이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한화 5-4 KT (대전)
코디 폰세가 5이닝 1실점으로 선발승— KBO 데뷔 이후 14연승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리베라토의 투런포와 채은성의 연속 적시타로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습니다.
KT가 9회에 추격했지만, 한화의 수비와 폰세의 호투가 승리를 굳혔죠.
롯데 7-1 KIA (사직)
롯데는 Barker-Devison의 시즌 10승 투구에 힘입어, 2회부터 5회까지 7득점하며 완승했습니다.
KIA는 복귀전을 치른 올러가 흔들리며 조기에 무너졌고, 반면 롯데는 집중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키움 9-5 NC (연장 10회, 창원)
연장전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카디네스의 3점포와 박주홍의 10회 결승타 덕분에 키움이 연장 승리를 거뒀습니다!
NC도 막판 동점을 만들며 방심할 수 없는 경기였죠.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