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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7일 MLB 디비전2차 경기결과

LA 다저스 4 ‒ 3 필라델피아 필리스

다저스가 팽팽한 접전 끝에 한 점 차로 승리했습니다.

• 다저스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타격으로 3회까지 3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특히 무키 베츠와 프레디 프리먼의 연속 안타가 흐름을 만들었고, 윌 스미스가 적시타로 팀에 추가점을 안겼습니다.

• 필리스는 6회에 브라이스 하퍼의 2루타와 J.T. 리얼무토의 적시타로 반격하며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8회에 다저스의 맥스 먼시가 결승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승부가 갈렸습니다.

• 불펜 싸움에서는 다저스의 마무리 에반 필립스가 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 다저스는 클러치 상황 집중력이 돋보였고, 필리스는 불펜 운용이 아쉬웠습니다.

• 시리즈는 다저스가 기선을 잡으면서 분위기를 끌고 가는 형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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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7 ‒ 3 시카고 컵스

밀워키가 홈에서 타선 폭발로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었습니다.

• 컵스는 2회에 코디 벨린저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냈지만,
  밀워키는 3회와 4회 연속 안타로 5득점을 몰아치며 경기 흐름을 뒤집었습니다.
  중심타선 윌리 아다메스와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 선발 프레디 페랄타는 6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고, 이후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 컵스 불펜은 중후반 제구 난조로 추가점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핵심 포인트

• 밀워키는 타선의 응집력이 살아났고, 선발 페랄타가 안정감을 제공했습니다.

• 컵스는 득점권 집중력 부족과 불펜 난조로 경기 흐름을 되찾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