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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MLB 주요경기 하이라이트

시애틀 매리너스 vs 보스턴 레드삭스 (8–0)

• 브라이언 우가 7이닝 무실점 6탈삼진 투구로 완벽한 마운드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 칼 랄리는 그랜드슬램을 포함해 멀티히트로 타격 전면을 책임지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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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8–6)

• 쇼헤이 오타니, 투수로는 복귀 첫 이닝 1실점, 타석에서는 2타점을 기록하며 만능 활약을 펼쳤습니다.

• 맥스 먼시 등 주축 타자들의 꾸준한 지원으로 다저스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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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vs 미네소타 트윈스 (6–5)

• TJ 프리들이 6회 역전 2루타를 기록하며 레즈가 중요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 레즈는 투·타 균형 감각으로 최근 3연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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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열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6–1)

• 세스 루고는 6이닝 1실점 9탈삼진의 압도적인 피칭으로 팀의 선발 중심을 잡았습니다.

• 반면, 레인저스의 자크 라이더는 5⅔이닝 6실점하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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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vs 뉴욕 양키스 (4–0)

• 카일 헨드릭스가 4피안타 완봉승을 기록하며 에인절스의 깔끔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양키스 타선은 침묵한 반면, 에인절스는 선발 투수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깔끔한 수비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